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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메이저리그 투수 순위를 알아봅시다

surisuri 2021. 10. 1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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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많은 괴물 투수들 가운데 2021년 현재 누가 가장 뛰어난 선수로 평가 받고 있을까? 방어율을 기준으로 한 메이저리그 투수 순위를 알아보겠습니다

 

 

10위 - 재커리 휠러(방어율 2.56)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투수 휠러가 10위를 차지했습니다. 193cm라는 큰 키로 최대 100마일의 속도를 가진 공을 던지고 있으며 낙차가 큰 커브까지 잘 던지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투수입니다.

 

9위 - 트레저 로저스(방어율 2.46)

마이애미 말린스의 투수 트레저 로저스가 9위 입니다. 2017년 말린스에 뽑혔으며 4,5월 이다의 루키로 선정 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팀 전력이 상대적으로 낮다 보니 승리를 가져가는 날이 적습니다

 

 

8위 - 케빈 가우스먼(방어율 2.40)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의 투수입니다. 2012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지명 되었다가 여러 팀을 거친 후 지금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옮겨 활약하고 있습니다. 95마일의 속도를 가진 패스트볼과 독보적은 수준의 스플리터(포크볼)가 장기입니다

 

7위 - 카를로스 로돈(방어율 2.38)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투수 로돈이 7위 입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노히트노런의 기록을 세우며 대학에 가서도 좋은 모습을 보인 덕분에 2014년 화이트삭스에 지명되며 지금까지 선발투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6위 - 프레디 페랄타(방어율 2.26)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뛰고 있는 페랄타가 6위를 차지했습니다. 초반 평균속도 90마일의 공을 던지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나 제구가 무너지는 경우도 많아 기대감이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21시즌부터 체인지업, 슬라이더의 제구력이 좋아지면서 많은 삼진을 잡아 내고 있고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5위 - 랜스 린(방어율 2.26)

작년까지 텍사스 레인저스에 소속되어 있다가 올해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이적을 했습니다 평균자책점 선두를 꾸준히 유지하며 사이 영 상 후보로 오를뻔 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그리고 2022년 2년 계약으로 3800만 달러에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4위 - 코빈 번스(방어율 2.23)

밀워키 브루어스 소속의 투수 번스가 4위 입니다. 95~99마일의 속도를 무기로 플레이하고 있으며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며 타자들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 58개의 삼진을 잡았으며 그 동안 볼넷으로 단 한명의 타자도 내보내지 않아 메이저리그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3위 - 브랜든 우드러프(방어율 2.18)

밀워키 브루어스의 우드러프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100마일까지 나오는 패스트볼과 88마일의 슬라이더, 87마일의 체인지업, 80마일의 커브 등을 던지며 타자들을 곤혹스럽게 만드는 투수입니다. 올해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투수로써의 입지를 단단하게 굳혔습니다

 

 

2위 - 워커 뷸러(방어율 2.10)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의 투수 뷸러가 2위입니다. 현재 MLB리그에서 최고의 우완투수로도 불리고 있고 101마길의 속도로 타자들을 속수무책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올 시즌에는 빠른 공의 비율을 줄이고 체인지업, 커터 제구 위주로 맞혀 잡기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1위 - 제이콥 디그롬(방어율 1.08)

뉴욕 메츠의 간판 투수 디그롬이 1위 입니다. 다른 투수들에 비해 늦은 나이에 데뷔를 하였지만 현 MLB최고의 투수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키 193cm에 몸무게 81kg으로 체구는 비교적 마른 체구를 가지고 있으나 100마일이 넘는 패스트볼은 1회부터 계속 쏟아 부으며 파괴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외에 일본의 오타니 쇼헤이는 방어율 2.94로 투수 순위 16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선수 류현진은 방어율 3.72로 41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올해 MLB 투수 순위는 위와 같지만 내년에는 또 어떻게 달라질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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