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여자배구와 남자배구의 인기비교

 

최근 여자배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급 상승했고 이는 최근에 개막한 V리그에도 영향을 끼쳐 V리그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의 수도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반면 남자배구의 인기는 예전보다 크게 하락해 위기상황에 몰렸다고 합니다.

여자부의 경기를 3번 방송에 내보내면 1번은 남자부 경기도 중계해 달라고 요청이 오고 있으나 방송국에서는 이를 쉽게 수락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V리그에서 남자배구의 인기가 줄어든 것에 대한 원인은 매우 단순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남자부 배구에 대한 재미를 시청자들이 느끼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구단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여자배구처럼 김연경, 김희진, 박정아 선수들 같은 스타 선수가 없을 뿐만 아니라 올림픽, 아시안 게임 등에서 좋지 못한 성적을 계속 보여주고 있어 인기가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여자배구에 비해 남자배구의 인기가 줄어들자 지상파에서 경기를 중계 했을 때 남자배구 경기에서 나오는 시청률이 적고 이로 인해 광고 또한 붙지 않기 때문에 여자배구 중심으로 중계를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최근 치러진 경기 중 GS칼텍스와 흥국생명 여자부의 경기는 4.72%라는 시청률까지 나왔고 여자부 경기들의 평균시청률을 조사한 결과 1.29%가 나왔으나 남자부는 시청률이 0.81%로 여자부의 평균시청률보다 약 38%적은 수치였습니다

 

 

남자배구가 다시 전성기를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답은 간단합니다. 꾸준한 연습으로 여자부처럼 아시안게임, 올림픽 등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스타선수를 배출하는 것입니다. 여자부의 대표 스타 선수들인 김연경, 김희진, 박정아 선수들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배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고 국제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 지금의 인기를 만들어냈듯이 남자부도 이와 마찬가지로 배구 팬들의 마음을 다시 사로잡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