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2021 골든글러브의 영광은 누구에게?

 

KBO에서 12월 1일 2021 골든글러브 후보들의 명단을 공개하였습니다. 후보를 선정하는 기준은 포지션에 따라 다르며 투수는 규정이닝을 충족하고 있거나 10승 이상, 30세이브, 30홀드를 기록해야만 기준에 부합됩니다. 포수, 야수는 720이닝이상 수비로 나선 기록이 있어야만 후보 명단에 오를 수 있습니다. 또 지명타자는 297타석이상을 들어선 선수만이 명단에 오를 수 있습니다

 

 

[2021 골든글러브 투수 후보]

KT – 데스파이네 / 고영표 / 김재윤

두산 - 미란다 / 최원준

삼성 - 뷰캐넌 / 원태인 / 백정현 / 오승환

LG – 켈리 / 수아레즈 / 고우석

키움 – 요키시

SSG – 폰트

NC – 루친스키 / 신민혁

롯데 – 스트레일리 / 박세웅 / 프랑코 / 김원중

KIA – 임기영 / 장현식 / 정해영

한화 – 카펜터 / 김민우 / 킹험

 

 

[2021 골든글러브 포수 후보]

KT – 장성우

삼성 – 강민호

LG – 유강남

한화 – 최재훈

 

 

[2021 골든글러브 1루수 후보]

KT - 강백호

두산 - 양석환

삼성 - 오재일

키움 - 박병호

SSG - 로맥

NC - 강진성

롯데 – 정훈

 

 

[2021 골든글러브 2루수 후보]

삼성 – 김상수

LG – 서건창

롯데 – 안치홍

KIA – 김선빈

한화 - 정은원 

 

 

[2021 골든글러브 3루수 후보]

KT – 황재균

두산 – 허경민

삼성 – 이원석

LG – 김민성

SSG – 최정

롯데 – 한동희

KIA – 김태진

한화 – 노시환

 

 

[2021 골든글러브 유격수 후보]

KT – 심우준

LG – 오지환

키움 – 김혜성

SSG – 박성한

롯데 – 마차도

KIA – 박찬호

한화 - 하주석

 

 

[2021 골든글러브 외야수 후보]

KT – 배정대 / 조용호

두산 – 김재환 / 박건우 / 정수빈 / 김인태

삼성- 구자욱 / 박해민 / 김헌곤

LG – 홍창기

키움 - 이용규 / 이정후

SSG- 최지훈 / 한유섬

NC - 알테어 / 나성범

롯데 - 손아섭 / 전준우

KIA - 최원준 / 터커

한화 - 장운호

 

 

[2021 골든글러브 지명타자 후보]

두산 – 페르난데스

삼성 – 피렐라

SSG – 추신수

NC – 양의지

롯데 – 이대호

KIA – 최형우

 

 

이번에 후보에 오른 명단을 살펴보면 삼성에 속한 선수들 중 12명이나 후보에 올라온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골든글러브 수상자 투표는 12월1일~7일까지 실시되며 투표를 하는 사람들은 KBO리그 취재기자와 사진기자, 중계방송사PD,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이며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투표로 집계가 될 예정입니다

 

12월 10일 오후 5:30분에 서울 코엑스에서 시상식을 통해 주인공이 발표될 예정이며 코로나 확산을 줄이기 위해 방역패스 지침 하에 선수, 야구관계자 등을 최소로 초대해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