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건강] 코로나 검사시간과 문자 결과시간은 언제?

surisuri 2021. 12. 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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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위드코로나를 시작한지 며칠 되지 않아 오미크론이라는 변이가 발생해 방역수칙이 다시 강화되었습니다. 12월 6일을 기준으로 사적모임 인원제한이 수도권은 6명, 비수도권은 8명으로 제한 되었고 방역패스 또한 확대되어 식당과 카페, 영화관, PC방, 도서관 등으로 확대 되었습니다

 

 

식당, 카페, 영화관, PC방 등 방역패스가 확대된 곳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백신을 2차까지 접종한 후 14일이 경과 되었거나 PCR검사를 받아 음성결과를 받은 것을 확인시켜야 입장이 가능합니다(PCR검사는 음성확인을 받은 후 48시간 되는 날 자정까지 유효) 만약 백신 미접종자와 식사를 하러 가게 될 경우 사적 모임 인원 범위 내에서 1명 까지는 예외를 시킬 수 있으며 청소년의 경우 12~18세는 2022년 2월 1일 전까지는 방역패스가 없이도 출입이 가능합니다

 

*방역패스 유효기간은 6개월 입니다. 접종완료 후 6개월 이내 추가로 접종을 받아야 유효기간이 갱신됩니다

 

 

[코로나 검사시간]

* 자치구마다 다르며 운영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7,000명을 넘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보건소와 선별진료소에 몰려 검사를 받고 있다 보니 검사시간보다 이른 시간에 접수마감이 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기도 한데요

 

마포구청 앞 선별진료소의 경우 오후3시부터 시작된 검사접수가 20분 만에 마감이 되기도 했고 서대문구 보건소 앞에는 오후 5시에 대기번호가 800명을 돌파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검사를 위해 방문을 했다고 합니다

 

 

[코로나 문자 결과시간]

검사 결과는 다음날 문자로 발생이 되며 보통 오전 8시30분~9시 30분 내에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보건서와 선별진료소는 밀려드는 사람들을 감당하지 못해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으며 검사를 받기 위해 방문한 사람들이 제대로 거리두리를 실천하고 있지 않은 곳도 많아 많은 이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현재 코로나 중환자실 병상의 가동률이 수도권은 85%, 전국으로는 78.8%가 되면서 수도권만 해도 병상이 나기를 기다리는 확진자들의 수가 1,000명을 넘어 섰는데요

 

 

날이 갈수록 늘어가는 확진자들로 인해 간호인력이 부족하고 병상 또한 부족해 정부차원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연이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연말이 되면서 각종 모임이 하나 둘 잡히고 있고 회사 간 회식 또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확진자가 더 늘어나지 않기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정부의 새로운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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