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 안전을 위해 필독

찬바람이 쌩쌩 부는 추운 겨울이 되면 대중교통 대신 자차를 타고 출근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곤 하는데요. 자동차는 겨울이 되면 더욱 철저한 점검&관리를 통해 관리를 해야만 더욱 안전하게 타실 수 있습니다. 부동액/배터리, 타이어 공기압 등 추운 날씨를 대비해 여러가지를 점검하시는 게 좋은데요. 오늘은 이 중에서도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을 어떻게 관리해야 좋은지 알려 드려볼까 합니다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 # 표준 기준 10% UP

2015년 이후에 생산된 차량은 TMPS 센서가 의무적으로 부착이 되어 타이어에 바람이 부족하면 경고등으로 미리 알려주지만 2015년 이전에 생산된 일부 차종은 TPMS가 없어 인지하기가 힘듭니다. 이러한 경우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은 표준 압력 수치에서 약 10% 정도 더 넣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 # 겨울에 기준보다 더 높여야 하는 이유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은 기온이 내려갈수록 부피가 줄어드는 특성이 있어 더 높게 넣어주셔야 하는데요. 영하 10도로 내려가게 되면 타이어 공기압 수치 5가 내려가게 되는데요. 표준에 맞춰두시면 압력이 낮아지는 문제가 발생하게 되기 떼문에 더 높여주셔야 합니다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 # 공기압이 부족하면

타이어에 공기압이 부족하면 차량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중간 부분이 오목하게 들어가게 됩니다. 압력이 부족하면 마모 현상이 일어나고 과열로 인해 스탠딩 웨이브 현상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여름철이 되면 타이어의 공기압은 상승하게 되기 때문에 여름에도 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 타이어에 마모가 생긴곳은 없는지 체크를 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마모가 생긴 경우 눈이 내린 도로에서 미끄러질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점검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또, 타이어에 이물질이 낀 것은 없는지 체크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 이물질이 낀 상태로 오랫동안 주행을 하게 되면 타이어에 손상이 생기거나 펑크가 나는 등의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 부분도 정기적으로 체크를 해주시면 안전운행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