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식후 1시간, 2시간, 3시간, 4시간 혈당 정상수치

surisuri 2025. 5. 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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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 혈당 수치는 식사 후 경과 시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은 기준이 정상 범위로 여겨집니다. 이는 공복혈당이 정상이면서 당뇨가 없는 사람을 기준으로 한 수치입니다.

 

✅ 식후 혈당 정상 수치 (비당뇨인 기준)

시간 경과 정상 혈당 수치 (mg/dL) 설명
식후 1시간 ≤ 140 mg/dL (일반적으로 120~140) 혈당이 가장 높을 시점
140을 넘으면 당뇨 전단계 가능성
식후 2시간 ≤ 120 mg/dL (일반적으로 100~120) 정상인은 이 시점에서 대부분 안정됨
식후 3시간 공복 수준 (80100 mg/dL) 인슐린이 충분히 작용해 혈당이
거의 정상으로 복귀
식후 4시간 공복 수준 (70~99 mg/dL) 완전히 공복 혈당 수준으로 회복

 

 


⚠️ 당뇨병 또는 당뇨 전단계 의심 기준

시간 혈당 수치 의미
식후 1시간 ≥ 160 mg/dL 당 조절이 원활하지 않음
당뇨 전단계 또는 당뇨 가능성
식후 2시간 ≥ 140 mg/dL 140~199 : 당뇨 전단계,
≥200 : 당뇨 확진 가능성 (당부하검사 기준)
식후 3시간 ≥ 120 mg/dL 인슐린 저항성 또는 기능 저하 의심
식후 4시간 ≥ 110 mg/dL 혈당이 늦게까지 유지되면 이상 신호

 

📌 참고 사항

단순 혈당 측정 외에도 당화혈색소(HbA1c) 검사로 평균 혈당 조절 정도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치는 개인의 체질, 나이, 식사 구성, 운동량 등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식후 혈당은 정확히 식사를 시작한 시점을 기준으로 측정해야 합니다.

 

 

 

혈당 수치를 체크하는 이유는 혈당(혈중 포도당 농도)을 건강하게 유지함으로써 여러 가지 질병을 예방하고, 이미 있는 질병(특히 당뇨병)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목적이 있어요


✅ 1. 당뇨병 조기 발견

공복 혈당이나 식후 혈당이 높게 나오는 경우, 당뇨 전단계나 당뇨병의 징후일 수 있어요. 특히 식후 혈당은 공복 혈당보다 먼저 이상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 초기 진단에 중요합니다.


✅ 2.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 확인

당뇨 환자는 식사, 운동, 스트레스, 약 복용 등에 따라 혈당이 크게 변할 수 있습니다.
자주 체크함으로써 저혈당이나 고혈당을 예방하고, 인슐린이나 약물 용량 조절에 참고합니다.
혈당 관리가 잘 안되면 신장병, 실명, 신경손상, 심혈관 질환 같은 합병증 위험이 커져요.

 

 


✅ 3. 당화혈색소 수치(HbA1c)와 실제 혈당 변화를 비교

HbA1c는 2~3개월 평균 혈당을 반영하지만, 실제 일상에서의 급격한 혈당 변화(식후 고혈당, 저혈당 등)는 반영하지 못해요. 그래서 실제 혈당을 체크해 평균 외의 이상 수치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요.


✅ 4. 생활습관 변화의 효과 확인

식이조절, 운동, 수면, 스트레스 관리가 혈당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운동 후 혈당이 떨어지는 걸 보면 동기부여도 되고, 생활습관 교정이 훨씬 실질적으로 가능해집니다.


✅ 5. 저혈당 상태 조기 인지

혈당이 너무 낮아지는 저혈당은 특히 인슐린이나 혈당강하제를 쓰는 사람에게 위험해요. 어지럼증, 떨림, 심한 경우 실신이나 혼수로 이어질 수 있어요. 혈당 체크로 미리 조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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