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자배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급 상승했고 이는 최근에 개막한 V리그에도 영향을 끼쳐 V리그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의 수도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반면 남자배구의 인기는 예전보다 크게 하락해 위기상황에 몰렸다고 합니다. 여자부의 경기를 3번 방송에 내보내면 1번은 남자부 경기도 중계해 달라고 요청이 오고 있으나 방송국에서는 이를 쉽게 수락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V리그에서 남자배구의 인기가 줄어든 것에 대한 원인은 매우 단순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남자부 배구에 대한 재미를 시청자들이 느끼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구단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여자배구처럼 김연경, 김희진, 박정아 선수들 같은 스타 선수가 없을 뿐만 아니라 올림픽, 아시안 게임 등에서 좋지 못한 성적을 계속 보여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