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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비행기 좌석 등급 추천 : 안락한 자리는 어디?

surisuri 2023. 8. 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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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타고 국내, 해외로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라면 어떤 좌석을 끊고 가야 편하게 갈 수 있을까? 한 번쯤 고민해 보셨을 거예요. 비행지 좌석 등급은 총 4가지로 나뉘어 지는데요. 각 등급마다 어떤 특징이 있는지 오늘 알려 드릴 테니 표를 끊기 전 한 번 참고해 보시 길 바래요.

 

✈ 비행기 좌석 등급 4가지

1) 이코노미

2) 프리미엄 이코노미

3) 비즈니스 클래스

4) 퍼스트 클래스

 

 

✈ 1) 비행기 좌석 등급 추천 : 이코노미

 

🔸 먼저,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좌석이 바로 이코노미(일반석)인데요. 저렴한 비용으로 끊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좌석이 많이 배정되어 있는만큼 여유 공간이 크지 않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항공사마다 좌석의 여유공간이 다르지만 저가항공일수록 자리가 좁아 장시간 비행을 하는 경우 불편함을 감수하고 타야 합니다.

 

기본적인 비행 서비스(음료, 기내식 등)을 제공 받을 수 있으며 1인 20kg까지 짐을 무료로 실을 수 있습니다.

 

 

✈ 2) 비행기 좌석 등급 추천 : 프리미엄 이코노미

 

🔸 일반 이코노미 자리보다 자석의 여유공간이 좀 더 제공되는 자리입니다. 일반 이코노미 좌석의 여유 공간이 약 31~33인치 정도 되는데에 반해 프리미엄 이코노미의 경우 36~42인치 정도의 여유공간이 제공됩니다. 항공사마다 다르지만 일반석과 가림벽, 커튼 등으로 구분하는 경우도 있고 기내식의 종류가 다르게 나오는 곳도 있습니다. 일반 이코노미 좌석보다 약 50%정도 더 비싸게 예약을 받곤 합니다.

 

 

✈ 3) 비행기 좌석 등급 추천 : 비즈니스 클래스

 

🔸 개인 공간이 제공 될 정도로 넓은 좌석을 가지고 있는 비즈니스 좌석은 휴식, 업무 활동을 하기에 좋으며 음료, 기내식의 수준이 높습니다. 약 52인치의 여유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좌석이 좀 더 푹신하여 장거리 여행을 갈 때 불편함이 적습니다. 또, 비행기를 탈 때 전자제품의 사용이 제한되는데에 비해 비즈니스부터는 항공에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서 전자제품 사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1인 30kg까지 짐을 무료로 실을 수 있고 전용 카운터가 존재해 오래 기다리지 않고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습니다.

 

 

✈ 4) 비행기 좌석 등급 추천 : 퍼스트 클래스

 

🔸 전담 스튜어디스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비행기에서 가장 앞쪽에 좌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비행 중 발생하는 소음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누워서 갈 수 있을 정도로 좌석이 넓습니다.

 

전용카운터가 존재해 가장 먼저 타고 내릴 수 있으며 수화물 또한 가장 먼저 받을 수 있습니다.

 

 

✈ 비행기 좌석 추천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좌석인 이코노미를 예로 들어 설명드리겠습니다.

 

1. 비상구열 좌석

 

🔹 비상구쪽에 위치한 좌석의 경우 다른 좌석들과 비교해 좌석이 넓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좀 더 편하게 앉아서 가실 수 있는데요. 만약 비행기에 문제가 생길 경우 승무원을 도와 승객들을 안전하게 대피 시키고 하차 시켜야 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15세 이상의 건강한 신체를 가지고 있고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는 사람이 앉을 수 있습니다. 또, 비상구 좌석은 바닥에 짐을 놓는 것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짐이 많으신 분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 2. 앞자리(날개 자리)

 

🔹 멀미가 심하거나 소음에 민감한 분들은 날개 부분 좌석을 예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행기의 뒷 부분으로 갈수록 흔들림이 크게 느껴지기 때문에 움직임이 적은 가운데 자리(비행기 날개 부분)를 예약해서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비행기 좌석 등급에 대한 설명과 비행기 좌석 추천을 해드렸는데요. 여행을 앞두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위 내용을 참고해 좌석을 예약해 보시고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 즐겨 보시 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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