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막혀 있던 하늘길이 열리고 있다 보니 해외로 여행을 가는 관광객들이 부쩍 많이 늘었습니다. 일본을 비롯해 동남아 유명 관광지들은 때 이른 호황을 느끼고 있다고 하네요.
여러분은 여행을 가기 전 어떤 것들부터 챙기시나요? 국내여행 같은 경우엔 갈아입을 옷과 충전기 정도만 있으면 되지만 해외여행의 경우는 준비할 것들이 좀 더 많기 때문에 뭐부터 챙겨야 할지 헷갈리실 수도 있을 것 같아 오늘 해외여행 준비물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 번 체크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해외여행 준비물 리스트 - 여권
오랫동안 해외여행을 가지 않았기 때문에 집 어딘가에 숨어 있는 여권을 찾아야 하실 것 같은데요. 기간이 만료가 된 분들은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게 빠르게 갱신을 해주는 것이 좋겠죠? 여권 사진도 새로 찍고 발급 받는데까지 걸리는 시간도 있으니 미리미리 준비해 주세요!
만일 여권과 함께 비자가 필요한 나라라면 잊지 말고 비자 발급도 미리 받아서 당일에 들고 바로 나갈 수 있게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해외여행 준비물 리스트 - 해외유심 (포켓와이파이)
해외여행 중에 필요한 정보나 지도를 볼 때 혹은 긴급상황을 대비해 연락이 필요할 수 있어 해외유심이나 포켓와이파이는 꼭 챙기는 것이 좋은데요. 유심과 포켓와이파이 두 개 모두 장단점이 조금씩 다르니 두 가지를 꼼꼼하게 체크해보시고 선택해서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포켓와이파이의 경우 공항에서 픽업을 한 후 여행이 끝나면 다시 반납을 하시면 됩니다.
해외여행 준비물 리스트 - 상비약
진통제, 소화제, 파스, 모기약, 멀미약 등 간단한 상비약은 해외 여행을 갔을 때 필수로 챙겨서 가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한 상비약이지만 현지에서 구하려면 의사소통이 어려워 구하지도 못하고 만일 구하더라도 약이 안 맞거나 나라마다 없는 약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대비해서 한국에서 먹던 상비약을 챙겨 필요할 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해외여행 준비물 리스트에는 여행을 가는 나라의 돈, 비자나 마스터가 지원되는 카드, 보조배터리, 작은 우산, 멀티탭 혹은 사용기기에 맞는 충전기, 여권 분실 대비 여권 사본 등을 준비해서 가는 것이 좋은데요.
챙길게 너무 많다고 몇 개 생략하게 될 경우 막상 여행을 갔을 때 없어서 불편해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꼭 잊지 말고 챙겨서 즐거운 여행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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