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프로농구 관중입장 허용, 팬들 환호 중

 

단계적 일상 회복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바로 프로농구 관중입장이 허용된 것인데요. 바로 얼마 전 KBL 개막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11월 2일부터 전주KCC와 창원LG의 대결에서 부터 관중입장이 확대 될 예정인데, 전주의 경우 모든 경기장 좌석을 백신 접종자 구역으로 하여 100% 관중입장을 가능하게 한다고 합니다

 

전주를 제외한 다른 경기장의 경우 관중이 입장할 수 있는 비율이 다른데요. 원주DB, 안양KGC인삼공사, 수원KT,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경우 전체 관중석의 50%, 창원LG는 49%, 서울SK 47%, 울산 현대모비스 46%, 서울 삼성 45%, 고양 오리온 43%까지 허용하여 관중들을 입장시킬 예정입니다

 

 

[2021 KBL 순위]

 

1위 SK 7승 2패

2위 오리온KT 6승 3패

4위 DB 5승 4패

5위 인삼공사, 한국가스공사, 삼성, KCC 4승 5패

9위 현대모비스 3승 6패

10위 LG 2승 7패

 

 

2021 시즌 1위를 달리고 있는 SK는 전희철 감독이 새로 부임하면서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는데요. 부상으로 잠시 자리를 비웠던 김선형, 최준용, 안영준 선수가 다시 복귀했고 팀의 약점으로 불리던 슈터 자리에 허일영 선수를 영입함으로써 전력을 강화했던 것이 큰 작용을 할 것 같습니다

 

꼴찌 후보로 지목이 되었던 삼성은 김시래, 아이제아 힉스 그리고 새로운 신인들의 활약으로 공동 5위에 머물며 반전을 보이고 있고 LG의 경우 2승 7패로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어두운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 시즌은 신인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큰 활약을 보이고 있어 작년과는 다른 결과가 많이 나오게 될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습니다

 

 

KBL리그의 인기가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NEW 라는 키워드를 내세워 새로워진 모습을 보여주겠다 밝힌 KBL이 과연 올 시즌 얼마나 다른 모습으로 팬들을 찾을지 기대됩니다